여인의 향기 (Scent of a Woman, 1992)
★★★
이미지 출처: Google
드라마 / 1993.03.20. / 157분 / 미국
마틴 브레스트 / 알 파치노
탱고 OST로 너무 유명한 영화입니다.
어렸을 때 TV에서 방영하던 것을 본 기억이 있지만
제대로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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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는 크리스마스에 집에 갈 교통비를 벌기 위해
퇴역한 장교 '프랭크(알 파치노)'를 돌보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됩니다.
프랭크는 사고로 시력을 잃은 괴팍한 성격의 소유자죠.
찰리는 조용한 아르바이트를 기대했으나
프랭크는 찰리와 함께 뉴욕으로 떠나고
그 곳에서 자신이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들을 하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삶을 비관하고 자살할 생각이었던 것이죠.
하지만 찰리의 도움으로
인생에 다시 희망을 갖고
살아갈 힘을 얻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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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을 잃고 인생의 의미를 잃어버리고
스스로에 갖혀 살았던 프랭크
하지만 찰리는 프랭크에게 인생의 희망을 심어줍니다.
"스텝이 엉키면 그게 바로 탱고에요"
인생은 꼬이게 마련입니다.
그게 바로 인생인걸요.
한 줄 요약
인생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