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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생각

블루 발렌타인

블루 발렌타인 (Blue Valentine, 2010)

 

 

 

이미지 출처: Google

 

드라마, 멜로 / 2012.05.31. / 114분 / 미국

데릭 시엔프랜스 / 라이언 고슬링, 미쉘 윌리엄스 

 

 

오늘이 2018년 5월 31일이니

신기하게도 2012년 5월 31일에 개봉한 영화를 봤네요.

오늘의 영화는 '블루 발렌타인'입니다.

 

 

이미지 출처: Google

 

 

행복하지 않은 부모를 보며 자란 '신디'

 사랑을 늘 의심하며 사랑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죠.

그녀의 앞에 나타난 '딘'

그에게서 사랑을 느끼기 시작하고

둘은 결혼까지 하게 됩니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행복하지만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며 생긴 둘 사이의 갈등

좁혀지지 않는 두 사람의 마음

 

둘의 사랑을 어떻게 시작되었고 지금은 어떠한지 

현실감있게 그려냅니다.

 

이미지 출처: Google

 

블루 발렌타인은 보고 나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시작은 늘 행복하고 설레죠.

아무것도 그들 사이를 막지 않을 것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권태라는 것이 찾아옵니다.

녹록치 않은 현실도 찾아오구요.

 

블루 발렌타인에서는 그러한 현실 속에서

변해가는 사랑을 안타깝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현재와 과거를 왔다갔다 하며

행복했던 과거와 힘든 현재를

극명하게 대조하고 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변해만 가는 사랑을 그린 작품인 블루 발렌타인

한 번쯤은 볼 만한 영화네요.

 

 

한 줄 요약

 

사랑은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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