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보
죽음의 수용소에서 - 청아출판사
빅터 플랭클 지음 / 이시형 옮김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삶이 고단한 사람들은 자신과 더 힘든 사람과의 비교를 통해
삶의 위로를 얻기도 하고 삶의 힘을 얻기도 합니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고스란히 담고 있습니다.
삶의 의미와 인간에 대해 알고 싶을 때 추천을 받는 책 중 하나입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나치의 유태인 수용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신과 의사인 작가가 본 인간 본성에 대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극한 상황에서 인간이 얼마나 잔인해질 수 있는지
그런 극한 상황 속에서도 인간이 어떻게 적응해가고
어떻게 삶을 살아가는지를 보여줍니다.
역사의 어두움 속에서 이러한 사실들을 관찰하고 겪었다는 것이 유쾌하지만은 않지만
인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사람의 정신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그에게 먼저 미래에 대한 희망을 보여 주는 데 성공해야 한다.
"'왜' 살아야 하는지 아는 사람은 그 '어떤' 상황도 견딜 수 있다"
삶의 의미는 사람마다 다르고, 때에 따라 다르다. 따라서 일반적인 방식으로 삶의 의미를 정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삶의 의미가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은 포괄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도, 어떤 운명도, 그와는 다른 사람, 그와는 다른 운명과 비교할 수 없다. 똑같은 상황이 되풀이되는 경우는 하나도 없으며, 각각의 상황은 서로 다른 반응을 불러 일으킨다.
죽음의 수용소에서, 청아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