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책 정보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 유노북스
나이토 요시히토 지음 / 김한나 옮김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상대를 설득하거나 부탁할 때는 어떻게 말을 하느냐에 따라

상대가 받아들이는 것이 너무나 다르죠.

이러한 설득의 기술을 알려주는 책이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입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

 

심리학의 내용에 기초하여 설득의 방법에 대해 기술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심리학 책에서 많이 보던 내용도 있지만

새로운 내용이나 다른 오감을 활용한 내용도 있기에 인상적입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우리는 다른 사람이 추천하거나 칭찬하는 것은 깊이 생각해보지도 않고 좋다고 믿어 버리는 경향이 있다.

상대방을 움직이는 첫 번째 기술은 '사회적 규범'을 제안해서 어필하는 방법이다.

 

예) "대부분 사람들이 이것을 선택합니다."

 

 

부탁할 때는 왜 부탁하는지 목적이나 목표까지 제대로 전해야 한다. 그래야 상대방이 잘 들어준다.

 

 

레토릭법이란 매사를 'OO다'라고 단정해서 말하기보다 'OO라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라고 말해서 상대방이 직접 답을 생각하게 하는 방법이다. 요컨대, 내 의견을 강요하지 않고 상대방이 직접 의견을 내게 하는 것이다.

 

의견을 강요하기보다 오히려 '질문만' 하는 레토릭법이 적합하다.

 

 

사람은 보통 다른 사람이 라벨을 붙여 주면 그 라벨대로 행동하려고 한다. 이를 심리학에서는 '라벨 효과'라고 부른다.

 

예) "당신은 성실한 사람이군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바꾸면 된다. 상대방에게 행동이나 성격을 바꾸라고 하기는 어렵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바꾸는 것이라면 지금 당장 할 수 있다. 또한 서로의 관계가 한층 더 원만해진다.

 

 

"당신이 행동을 바꾸든 말든 나는 상관없어. 하지만 바꾸면 반드시 당신에게 도움이 될 거야"

 

 

나이나 직책에 관계없이 언제든지 누구나에게 고운 말을 쓰도록 주의하자.

 

 

물리적인 따뜻함은 심리적인 따뜻함을 만들어 낸다. 그래서 뭔가를 부탁할 때는 상대방을 물리적으로 따뜻하게 만드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말투 하나 바꿨을 뿐인데, 유노북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