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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다른 생각

말투 하나로 의외로 잘 되기 시작했다

책 정보


말투 하나로 의외로 잘 되기 시작했다 - 위즈덤하우스

오시마 노부요리 지음 / 장은주 옮김

 

말투 하나로 의외로 잘 되기 시작했다, 위즈덤하우스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여러 책들을 보면 내가 쓰는 말이 삶의 자세를 결정하고

결국 인생을 결정하게 된다는 글이 많습니다.

이렇게 중요한 말, 말투, 말씨를 고쳐보고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말투 하나로 의외로 잘 되기 시작했다'에서는

여러 상황에서 우리가 쉽게 하는 말들과

더 나은 자세와 태도를 갖을 수 있는 좋을 말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물론 힘들겠지만 책에 나오는 내용대로 좋은 말들을 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하지만 이 '보통'이라는 전제는 당신 머릿속에서의 '보통'이지 모두에게 공통되는 '보통'이 아닐 때가 많다.

 

 

타인에게 휘둘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거나 불안해질 때 '나답게 살자'라고 실제로 말해도 좋고 마음속으로 되뇌어도 좋다. 이 말을 반복하면 저절로 불행한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다.

 

 

그렇다, 그녀가 유능한 탓에 다른 사람들은 그녀처럼 일을 처리할 수 없는 데 초조함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동료들은 업무 믕력에 차이가 나서 땡땡이치는 것처럼 보였을 뿐임을 깨달았다.

 

 

난 항상 이래! → 나답게 살자!

'항상 이래'라는 말투는 스스로 항상 같은 실패를 반복한다는 암시를 건다. '나답게 살자'라는 말을 반복하면 저절로 불행한 사고에서 벗어날 수 있다.

 

 

어쩌지! → 그래!

'어쩌지'라는 말투는 사람을 초조하게 만들어 사용하는 만큼 위태로운 사태를 불러일으킨다. 이때 '어쩌지' 대신 '그래'라고 말해보자. 저절로 긍정적인 말이 연이어 나올 것이다.

 

 

어차피 나는 → 의외로 나는

'어차피 나는'이라고 말하면 처음부터 안 되는 이미지가 있지만, '의외로 나는'이라고 말하면 '잘할 수 있었는데'라는 말로 이어져 자기 긍정감이 높아진다.

 

 

보통은, 일반적으로, 세상은 → 재미있는 건, 흥미로운 건

'보통은 이해할거야'라는 말투는 스스로 만든 자기 위주의 잣대에 타인을 끼워 맞추려는 말투에 지나지 않는다. 자신의 잣대로 상대의 의견을 판단하지 않으면 상대도 똑같이 반응하여 이야기 자체에 더 관심을 보이게 된다.

 

 

하지만, 그러니까 → 그렇구나!

'하지만', '그러니까'라는 말에는 내가 잘난 걸 알아달라는 심리가 있다. 하지만 그럴수록 이해받지 못해 불행해지고 주위 사람들도 나를 못난이 취급하니 재능을 발휘하기 어려워진다.

 

 

저 사람은 왜 저럴까? → 물론, 아무렴 어때!

상대에게 부정당했을 때 중요한 것은 상대가 하는 말을 나에게서 분리하는 것이다. '물론'은 상대의 반론을 계속 받아들이면서 부정당한 자신의 발언이나 의견을 지키는 효과도 있다.

 

 

난 잘못이 없어요. → 객관적으로 판단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잘못한 게 없어 억울하게  혼날 때는 상대가 객관적인 시점에서 조언을 줬다고 생각하게끔 뇌를 속여본다. 그러면 화가 쌓이지 않고 상대도 객관적으로 나에 대해 판단하게 된다.

 

 

말투 하나로 의외로 잘 되기 시작했다, 위즈덤하우스

 말투 하나로 의외로 잘 되기 시작했다, 위즈덤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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