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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다른 생각

내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연습

책 정보

 

내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연습 - 빌리버튼

레이첼 켈리 지음 / 신솔잎 옮김

 

이미지 출처: Google
[빌리버튼]내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연습, 빌리버튼

 

책을 선택한 이유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다보면 제가 좋아하는 몇 가지 키워드로 책을 고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 역시 제가 좋아하는 키워드가 들어가 있는데요

바로 '마음'과 '균형'이죠.

두 키워드에 매료되어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내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연습'은 마음의 평화와 안정을 찾아주는 방법에 대한 책입니다.

짧고 가벼운 문장과 쉬운 말들

그 속에 있는 굵직한 메세지

별 어려움 없이 쉽게 읽으며 마음을 정화하기에 좋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당신은 나무, 별과 다름없는 이 우주의 자녀이다. 존재할 이유가 충분하다.

 

 

타인에게 반대의사를 표할 때는 '내가 틀릴 수도 있지만' 혹은 '네 말이 맞을 수도 있지만'으로 시작한다. 그렇게 하면 순식간에 대화의 템포가 느려지며 침착한 자세와 이성적인 태도로 상대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된다.

 

 

내가 가장 큰 행복을 느끼는 순간은 가슴의 중앙에 자리한 생생함을 느낄 때,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빠져들어 최선을 다하는 과정을 즐기고 실패로 돌아간다 해도 나 자신을 원망하지 않을 때이다.

그러나 결과와 업적이 중요한 세상에 입장하는 순간, 나는 금세 초조함을 느끼고 내가 나에게 거는 기대, 사회가 정해놓은 기대 속에서 큰 압박갑을 느낀다.

그러니 어차피 시험을 피할 수 없는 세상에 살고 있다면, 결국 우리가 찢어 없애야 할 것은 아이들의 성적표가 아니라 우리 자신의 머릿속에 심어진 성적표여야 한다.

 

 

물론 그러지 않았다면(고생하지 않았다면) 좋았겠지만 어쨌든 그 과거는 지금의 나를, 특히나 건강한 정신을 회복한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낄 줄 아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었다.

 

 

HALT - 성급한 대응으로 상황을 악화시킬 것만 같을 때 배가고픈지(Hungry), 화가 난 것인지(Angry), 외로움을 느끼거나(Lonely), 피곤한 것은 아닌지(Tired) 내 상태를 점검한다.

 

 

친구관계, 업무 프로젝트 혹은 인간관계에서 만족감이 60점 정도라면 나는 잘하고 있다는 뜻으로 여기게 되었다. 완벽함은 허상이지만 완벽함을 추구하는 우리의 모습은 실상이다.

 

 

세상이 조금씩 나은 곳으로 발전하는 것은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작은 행위들 덕분이기도 하다. 더 안좋았을 법한 상황 속에서도 나와 당신이 그다지 큰 어려움을 느끼지 않았던 이유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충실히 자신의 삶을 살았고 이제는 아무도 찾지 않는 묘지 뒤에서 잠들어 있는 사람들 덕분이다.

 

 

 

내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연습, 빌리버튼

[빌리버튼]내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연습, 빌리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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