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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경제 및 금융의 생각

트렌드코리아 2020

책 정보


트렌드코리아 2020 - 미래의창

김난도 외 지음


트렌드 코리아 2020: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20 전망, 미래의창

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2020년은 무엇이 대한민국을 이끌지

트렌드코리아 시리즈를 통해 알아보기로 합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트렌드코리아 2020'는 매년 대한민국을 이끌 트렌드를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나 책을 읽으며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하며 읽게 되었네요.

확실한 것은 점점 소비자들은 특별하고, 편리한 것에 초점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MIGHTY MICE


Me and Myselves 멀티 페르소나


현대사회가 점차 복잡하고 개인화된 다매체 사회로 변하면서 개인화된 다매체 사회로 변하면서 페르소나가 중요한 개념으로 새삼 떠오르고 있다. 최근에 다양한 양상의 트렌드가 나타나는 것도 "사람들이 자기 상황에 맞는 여러 개의 가면을 그때그때 바꿔 쓰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할 수 있다.


"앞으로는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을 것이다."

예전에는 부유한 소비자는 비싼 프리미엄 상품을, 가난한 소비자는 초저가 상품을 구매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요즘에는 한 사람의 소비자가 저가와 프리미엄 모두 소비한다. 이게 소비의 양극화보다는 양면화라는 표현이 더 정확해 보인다.



Immediate Satisfaction: the 'Last Fit Economy' 라스트핏 이코노미


라스트핏은 1)고객의 마지막 접점까지 편리한 배송으로 쇼핑의 번거로움을 해소해주는 '배송의 라스트핏', 2)가고자 하는 목표 지점까지 최대한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동의 라스트핏', 3)구매나 경험의 모든 여정의 대미르 만족스럽게 장식하는 '구매의 라스트핏', 이렇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소비자의 구매의사결정 기준이 상품의 효용에서 서비스의 질로 변화하기 때문이다. 마지막 순간, 고객의 최적화된 만족이 더 중요해졌다는 얘기다.



Goodness and Fairness 페어 플레이어


공평하고 올바른 것에 대한 추구가 강해진다.


경쟁은 한국 젊은 세대의 삶을 지배하는 주요 핵심어다. 무한한 업적주의 시대를 살아남기 위해 오늘날의 젊은 세대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다름 아닌 공정성을 담보한 경쟁의 규칙이다.



Here and Now: the 'Streaming Life' 스트리밍 라이프


스트리밍에 익숙한 소비자들은 삶의 모든 면에 스트리밍을 적용하고 싶어 한다.


지향하는 가치가 바로 '접속경제'라고 강조한다. 사람들이 그동안 경험하고 싶었지만 구매할 수 없었던 제품들에 대한 접근 권한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집까지 스트리밍하는 시대에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를 위해서는 기존의 틀을 깨는 새로운 사고의 문법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판매 중심에서 고객 관리 중심으로의 사고 전환이 중요하다. 스트리밍은 기업과 소비자 간의 '관계'에 기반하기 때문이다. 소비자가 스트리밍되는 제품이나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언제든 관계는 종료될 수 있다. 구입 후 사용자의 만족도를 관리함으로써 기업과 사용자 간의 지속적인 관계가 유지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스트리밍 라이프 시대에 서비스 사업자느 자신의 고객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 수 있다. 제품이나 서비스를 스트리밍한 소비자의 소비 패턴을 추적할 수 있다느 뜻이다. 장기적으로 소비 패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 서비스가 차별화 전략이 되어야 한다.



Technology of Hyper-personalization 초개인화 기술


실시간으로 소비자의 상황과 맥락을 파악하고 이해하여, 궁극적으로 고객의 니즈를 예측해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 기술을 '초개인화 기술'이라고 한다.


다수에게 랜덤으로 메시지를 전송해 열람 횟수를 늘리수록 스팸 메시지로 취급받는 비율 역시 높아진다. 따라서 이제는 고객 개인에 맞춰, 그들이 필요로 할 만한 메시지를 담아 적절한 타이밍에 보내는 것이 중요하다.



You're with Us, 'Fansumer' 팬슈머


상품의 생애주기 전체에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들, "내가 키웠다"는 뿌듯함에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구매하지만 동시에 간섭과 견제도 하는 신종소비자들을 일컬어 '팬슈머'라고 명명한다.


소유에서 경험으로 이동한 소비 패러다임이 이제 다시 경험에서 '관여'로 발전하고 있다. 한 상품의 생애주기 전체에 직접 참여하는 소비자들은 내가 키웠다는 뿌듯함에 적극적으로 구매하는 동시에 간섭과 견제도 불사한다.



Make or Break, Specialize or Die 특화생존



Iridescent Opal: the New 5060 Generation 오팔세대


오팔세대의 'OPAL'은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신노년층의 약자이며, 동시에 베이비부머르 대표하는 58녀생 개띠의 오팔을 의미한다.


다양한 직업에 다시 도전한다.

나이 들수록 '욜로': 젊을 때보다 더 소중해지는 시간

소비의 '대올림': 시장의 주축으로



Convenience as a Premium 편리미엄


편리미엄 전략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1)해야 할 일에 대한 절대적 시간을 줄여주거나, 2)귀찮은 일에 들어가는 노력을 덜어주거나, 3)얻고자 하는 성과를 극대화시켜주는 것이다.



Elevate Yourself 업글인간 



트렌드코리아 2020, 미래의창

트렌드 코리아 2020:서울대 소비트렌드 분석센터의 2020 전망, 미래의창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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