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의생각/자기계발의 생각

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책 정보

 

스웨이 지음 / 김정자 옮김

 

인생은 지름길이 없다: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 정민미디어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조급하게만 생각하는 제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보며

인생에서 지름길이 없다는 책의 제목을 보고

삶의 여유를 되찾기 위해 책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

 

'인생은 지름길이 없다'는 최근 많은 좌절과 방황을 겪고 있을지 모르는

많은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만한 책입니다.

행복이 무엇인지, 인생에서 성공이 무엇인지 

오랜 기간 많은 이들의 고민 끝에 나온 결론을 읽으며

행복과 인생에 대해 성찰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이를 바탕으로 더욱 삶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천천히 모두 다 이루어지리라
완벽한 사람은 없지만, 완벽한 단체는 있다
내가 세상에 유일한 존재라는 사실에 감사하라
원망은 이제 그만, 원망 없는 세계를 만들어라
세계는 긍정적이며, 나도 그렇다
타인의 가치관에 갇혀 살지 마라
세상을 손에 넣으려면 나를 통제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나의 몸과 마음을 이용하는 방법을 배워라
심리 상태가 밝아야 미래도 밝다
선택하는 대로 얻을 것이다
삶의 가치는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알 수 없는 나를 만나다
당신의 세계는 어떤가요?
끌어당김의 법칙
나는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긍정적인 암시를 보내라
감정을 잘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 인생을 잘 관리할 수 있다
성격이 운명을 결정한다
불완전한 자신을 인정하라
가장 두려운 존재는 바로 나 자신이다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즐거움은 내 손에 달렸다
지금의 행복을 즐겨라
사랑을 나누면 세상이 아름다워진다


 
천천히 모두 다 이루어지리라

우리는 현실의 삶을 지탱하기 위해 항상 바쁘게 움직이면서 외부 세계를 향해 전력으로 질주하지만 정작 내면을 들여다보며 자신을 찾고 나만의 정원을 돌아볼 만한 여유는 없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바쁘다는 함정에 빠져서는 안 된다. 바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사람들은 이를 핑계로 소중한 인생을 낭비하며, 때로는 삶의 방향까지 잃어버리곤 한다.
 
인생은 산을 오르는 것과 같다.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정상까지 빠르게 올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무거운 가방을 메고 등산로를 헤매다가 피곤에 절어 정상은 커녕 주변 풍경도 모두 놓쳐버리는 사람들도 있다.
 
사람들이 고통을 느끼는 이유는 영원히 만족할 줄 모르고 자신의 것이 아닌 것까지 넘보기 때문이다. 가슴속에 불만이 쌓여 가는데 비워내지 못하면 영원히 피곤할 수 밖에 없다. 진정으로 마음을 내려놓아야 사심없이 마음껏 기뻐할 수 있으며 번뇌에서 벗어날 수 있다.
 
세상에 피곤하지 않은 인생이 있을까? 우리는 누구나 피곤하다. 쫓기는 일상에서 벗어나 복잡한 것들을 벗어던지고 단순해지면 어떨까? 사실 인생이란 원래 복잡한 것이 아니다. 단지 우리 마음이 복잡할 뿐! 다시 단순한 삶으로 돌아가고 싶다면 무거운 마음을 깨끗하게 비워내는 것부터 시작하자.
 
사람은 트랙 위를 달리는 경주마가 아니다. 미친 듯이 앞만 보고 달리다간 종착지의 흰 선 말고는 아무것도 보지 못한다. 매 순간 긴장 속에서 살 필요는 없으며, 바쁜 걸음을 머추고 주변 풍경과 사람들을 둘러보는 여유가 필요하다.
 
 
완벽한 사람은 없지만, 완벽한 단체는 있다
 
지독한 고독에서 벗어나려면 제 발로 걸어 나오는 길밖에 없다.
 
 
내가 세상에 유일한 존재라는 사실에 감사하라
 
유전학적으로 보면, 인간의 존재 자체가 자연계의 가장 위대한 기적이다. 지금까지 인간과 같은 존재는 없었으며,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각자의 개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최악의 상황은 바로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스스로 자기 인생의 설계자가 되어라. 내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다른 사람의 말이나 판단에 흔들리는 사람에게는 무미건조하고 보잘 것 없는 인생만이 기다리고 있다. 자기 삶에 열정과 꿈을 품은 사람만이 더 높이 올라 갈 수 있으며 빛나는 인생을 누릴 수 있다.
 
 
원망은 이제 그만, 원망 없는 세계를 만들어라
 
어떤 심리 암시인지에 따라 우리의 기분과 행동은 달라진다. 같은 사물을 대할 때에도 부정적인 면을 보는 사람이 있고, 긍정적인 면을 보는 사람이 있다.
 
평생 원망만 하는 것보다는 자신을 정확히 평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역경 앞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객관적으로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만이 인생의 장애물을 뛰어넘을 수 있다.
 
되는 일이 하나도 없다고 느껴진다면 이렇게 자문해 보자. "나한테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그리고 절대 원망하지 말라. 원망한다고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기분을 더 침울하게 만들 뿐이다.
 
다른 사람이 성공한 모습을 보면 질투하고 원망하며, 자신을 하찮은 존재로 깎아내린다. 그리고 어떤 희망도 품지 않는다. 하지만 기회는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이다. 원망의 마음을 내려놓고 현재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면, 기회는 저절로 찾아올 것이다.
 
인생이 내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고 원망만 하고 있다면 상황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공연히 시간만 낭비하는 것이며, 스스로를 나락으로 떨어뜨릴 뿐이다. 원망의 늪에서 허우적거릴 시간이 없다. 원망의 마음을 내려놓고 한 걸음씩 성실히 나아가다 보면 어느새 원하던 길에 도달해 있을 것이다.
 
 
세계는 긍정적이며, 나도 그렇다

인생이 공평하든 공평하지 않든 선택의 여지는 없다. 인생이 무엇을 선사하든 그것을 활용하는 것은 내 몫이다. 인생을 내 마음대로 할 수는 없지만, 맞서 싸워볼 수는 있을 것이다.


첫째, 번뇌에서 자유로운 인생은 없다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심리적 보상은 이성과 지혜를 기반으로 한다. 사람은 오욕칠정의 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있으며, 불쾌한 일을 겪으면 당연히 기분이 상한다. 이성과 지혜를 두루 갖춘 사람은 용감히 현실을 인정하며, 그로 인한 고통이 한 번에 사라질 거란 환상을 품지 않는다. 그리고 애초에 그러지 말아야 했다는 식으로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지 않고,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히며 하늘을 원망하지 않는다.
둘째, 좌절과 실패를 맛보았다면 정신승리법으로 극복한다. 예를 들어, 실패한 일을 두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생각하며 스스로 위로하는 것이다.



타인의 가치관에 갇혀 살지 마라

정기적으로 빈곤 지역에서 생활하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면, 얼마나 사치스럽게 살아왔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허영심이 얼마나 무의미하고 위험한 것인지 알게 된다면 건강한 가치관이 자연스럽게 뿌리를 내릴 것이다.


자신의 불행을 원망하며 자신이 갖지 못한 것만 볼 것이 아니라, 마음을 가라앉히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돌아보는 게 중요하다. 내가 가진 것들에 감사하는 마음만 있으면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

다른 사람에게 잘 맞는다고 해서 자신에게도 잘 맞으리란 보장은 없다. 어떤 선택을 하든 자신에게 맞는 것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남들에게 과시하고 싶은 마음은 내려놓는 게 좋다.

안데르센이 쓴 '빨간 구두'에서 여자들은 아름다운 춤을 출 수 있게 해주는 빨간 구두를 신고 싶어 한다. 하지만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한 허영심으로 빨간 구두를 신은 주인공은 영원히 춤을 춰야 하는 비극적인 운명을 맞이할 뿐이다.
허영심은 아름답고 매력적이지만 한 번 신으면 영원히 벗지 못하는 빨간 구두와 같다.



세상을 손에 넣으려면 나를 통제하는 것부터 시작하라

욕망이 줄어들수록 행복이 커진다.

사람들은 어떤 일이든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며 살아간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한 번 시작한 일은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야 한다는 교육을 받아왔다. 하지만 끝까지 하려는 끈기와 의지는 집착과 다르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나의 몸과 마음을 이용하는 방법을 배워라

기회를 기다리는 동시에 기회를 잡기 위한 철저한 준비를 해보자. 기회는 준비된 자만이 잡을 수 있다.

불행은 가장 훌륭한 스승이지만, 수업료가 너무 비싸서 그로 인한 보상이 아무리 많아도 우리가 지불한 학비를 초과하지 못한다.



심리 상태가 밝아야 미래도 밝다

"무슨 일 있나?"
"교통사고가 났지 뭔가."
"교통사고가 났다면서 뭐가 그렇게 즐거운가?"
"다행히 차만 다치고 사람은 다치지 않았기 때문이네."
"사람이 다쳤으면 어쩔 뻔 했나?"
"다치기만 하고 죽지 않았으면 다행이지 않나?"
이처럼 긍정적인 사람은 아무리 심각한 상황에서도 긍정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



선택하는 대로 얻을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인생의 갈림길에 설 때마다 관망하고 배회하며 우물쭈물 거린다. 그들은 주변 친구들이 크게 성공한 모습들을 보며 자극을 받다가도 현재 누리고 있는 안락함을 쉽게 버리지 못해서 고민에 빠진다. 그러다 많은 시간을 낭비한 뒤에야 지나간 청춘을 돌아보며 자신을 위로한다.



삶의 가치는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

날씨가 갑자기 안 좋아져서 사람들이 고민에 빠져 있을 때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시간 낭비다. 시원한 바람이 불고 따사로운 태양이 내리쬐는 날에도 나는 낭비하고 싶지 않다. 그저 좋은 날씨를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즐기고 싶다. 힘든 날은 빨리 지나가게 내버려두고, 좋은 날은 붙잡아두고 천천히 음미해야 한다. 우리의 인생은 자연이 내린 선물이며 그 무엇보다 값지다. 만약 인생에 대한 중압감으로 인해 공허한 하루를 낭비하고 있다면, 모두 자기 스스로 초래한 결과다.



알 수 없는 나를 만나다

사실, 우리는 시련을 통해 성장한다.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면, 그것은 문제 자체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그것을 너무 어렵게 생각한 나머지 용감히 맞서지 못하기 때문이다. 고난과 도전에 직면했을 때, 사람들은 그것으로 인해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극복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자신 때문에 무너진다.

사람들은 힘들었던 과거를 잊지 못하고, 현재 누리고 있는 삶과 안정을 포기할 수 없기 때문에 용감히 도전하지 못한다. 자신을 낭떠러지로 몰아놓고 퇴로를 차단한다면 분명히 더 멋진 세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세계는 어떤가요?



끌어당김의 법칙



나는 가장 중요한 사람이다

사람들은 종종 자신이 뭘 잘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는데, 그것은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신을 결코 과소평가할 필요는 없다. 나의 능력은 세상에 유일무이한 것이라고 믿어보자.
 

긍정적인 암시를 보내라



감정을 잘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 인생을 잘 관리할 수 있다

인생에서 우리가 행동을 결정하는 것처럼 행동도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다.
행동은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고, 감정은 행동을 변화시킬 수 있다.

역경을 만났을 때 분노하는 것은 최악의 선택이다. 분노로 인해 피해를 보는 것은 언제나 자기 자신이다.



성격이 운명을 결정한다

무슨 일을 하든 성격은 드러나게 되어 있다.



불완전한 자신을 인정하라

사람은 모두 완벽해지길 원하지만 뭐든 지나치면 고집이 된다. 완벽주의자는 완벽함을 추구하지만 그것은 완벽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일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갈등이 생길 수밖에 없다.

완벽주의자가 추구하는 완벽은 영원히 채워질 수 없다. 그들은 신기루와 같은 환상을 좇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두려운 존재는 바로 나 자신이다

목표는 자신과 가족에게 단기적, 장기적 이익을 가져다 준다. 목표는 열망이며, 마음 속 깊은 곳에 숨어 있는 무의식이다. 추구하고자 하는 강렬한 목표가 생기면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것이다.



행복은 생각하기 나름이다

행복이란 무엇일까? 행복이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많은 사람이 불행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과정은 소홀히 하고 결과에만 집착하기 때문이다.


목표는 행복해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행복의 전부는 아니다. 진정한 행복을 위해서는 삶의 즐거움과 가치를 가져다 줄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그 과정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즐거움은 내 손에 달렸다

세상에 완벽한 인생은 없으며, 저마다 자기만의 아픔과 결함을 가지고 살아간다. 나 혼자 불행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중요한 것은 불행을 바라보는 태도다. 운명을 원망하거나 자신을 원망할 필요는 없다. 현재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들을 돌아보면 자신이 얼마나 부자인지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신은 누구에게나 공평하다. 사람들에게 행복과 고통을 골고루 똑같이 나누어 주었다. 하지만 고통에 신음하며 좌절하고 열등감에 빠져 세월을 낭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고통을 정면으로 마주하고 주어진 삶에 감사하며 즐겁게 사는 사람도 있다. 어떻게 살 것인지는 모두 우리 마음에 달렸다.



지금의 행복을 즐겨라

잊어버린다는 것은 해탈하는 것이다. 또한 마음을 정화하는 것이고 상처를 치료하는 것이다. 과거의 불필요한 일들을 떨쳐내고 잊어버릴 수 있을 때 새로운 미래, 새로운 인생을 맞이할 수 있다.
 
내가 곧 죽을 거라고 생각하면 인생의 중요한 결정을 할 때 훨씬 수월해져요. 일에 대한 기대와 명성,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죽음 앞에서는 작은 고민에 불과하기 때문이에요.
 
 
사랑을 나누면 세상이 아름다워진다
 
 
인생은 지름길이 없다, 정민미디어

인생은 지름길이 없다:하버드대 인생학 명강의, 정민미디어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책의생각 > 자기계발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니체의 말  (0) 2020.02.05
린치핀  (0) 2020.01.21
에이트  (0) 2020.01.05
지금 이대로 좋다  (0) 2020.01.01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0) 2019.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