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치핀

책 정보

 

린치핀 - 라이스메이커

세스 고딘 지음 / 윤영삼 옮김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베스트셀러 목록에서 예전에 인상 깊게 읽었던

'이카루스 이야기'의 작가 세스 고딘의 책인

이 책을 보게 되었고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

 

'린치핀'은 기존의 수동적 노동자에서 벗어나

창의적 인재가 되어 대체불가능한 사람이 되어라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는 책입니다.

어떻게 보면 AI 시대에서 대체되지 않고 살아남는 법을 알려주는

'에이트'와 비슷한 맥락의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창의적 인재인 린치핀이 되기 위한

자세한 방법에 대한 내용이 부족하다는 점이 생각나는 책입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완벽한 사업 모델은 가장 낮은 기술력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운영되는 것이다. 숙련된 사람들에게 의존해야 하는 사업은 복제가 불가능하다. 그런 노동력은 시장에서 프리미엄을 얹어줘야만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임금을 지불해야 한다. 따라서 제품가격도 올라간다.

 

더 평범하게 더 표준에 가깝게 더 값을 낮춰 이기는 것이다. 또는 더 빠르게 더 독특하게 더 인간적으로 이기는 것이다.

 

겁이 없다는 말은 사실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다. 이 말의 진짜 의미는 '두려워하지 말아야 할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감정노동에 대한 보상을 우리는 이미 받고 있다. 고객과 접촉하는 일을 하는 대가로 기업이 돈을 주는 이유는 바로 감정노동을 하기 때문이다.

붙임성 있는 사람들을 고용하였고, 그들이 감정노동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불어넣었다.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 경제체제는 '시키는 만큼만 하면 돈을 버는' 자본주의적 아이디어와 더불어 감동을 전하고 베푸는 '주는 경제'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경제다.

 

린치핀, 라이스메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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