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정보
논어 - 홍익출판사
공자 지음, 김형찬 옮김
책을 선택한 이유
인문학의 두 번째 책으로 유명한 공자님의 논어를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
처음으로 읽은 도덕경의 인상이 워낙 강렬하였다고 할까요?
제가 부족한 탓이겠지만 논어에서는 명성만큼 많은 것을 얻지는 못했습니다.
다독을 하면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무엇보다 인과 예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1-16. 남이 자신을 알아주지 못할까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제대로 알지 못함을 걱정해야 한다.
7-3.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인격을 수양하지 못하는 것, 배운 것을 익히지 못하는 것, 옳은 일을 듣고 실천하지 못하는 것, 잘못을 고치지 못하는 것, 이것이 나의 걱정거리이다.”
12-9. 백성이 풍족하다면 임금께서 누구와 더불어 부족하겠습니까? 백성이 부족하다면 누구와 더불어 풍족하겠습니까?
13-19. 평소에 지낼 때는 공손하고, 일을 할 때는 경건하며, 남과 어울릴 때는 진심으로 대해야 하는 것이니
14-21. 자신의 말에 대해 부끄러움을 가지지 않는다면, 그것을 실천하기 어렵다.
16-10. 성이 날 때에는 뒤에 겪을 어려움을 생각하며, 이득 될 것을 보았을 때에는 그것이 의로운 것인가를 생각한다.
17-2. 타고난 본성은 서로 비슷하지만, 습성에 따라 서로 멀어지게 된다.
19-8. 소인들은 잘못을 저지르면 반드시 꾸며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