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Okja, 2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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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모험, 드라마 / 2017.06.29 / 120분 / 한국, 미국
봉준호 / 안서현, 틸다 스윈튼, 폴 다노, 제이크 질렌할
개봉 전부터 말도 많고 기대도 컸던 영화죠.
봉준호 감독과 틸다 스윈튼이 다시 호흡을 맞춘 영화, 옥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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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도 컴퍼니는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새끼 돼지들을 세계 각국에 퍼뜨리고
10년 후 가장 잘 키운 슈퍼돼지를 선정하기로 합니다.
미란도 컴퍼니에서 한국에 보낸 돼지는 '옥자'
산골 소녀 '미자'와 함께 슈퍼돼지로 성장하게 됩니다.
10년이 되던 날 옥자는 미란도 본사가 있는 미국으로 가게 되고
미자는 가족과 같은 옥자를 되찾고 싶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도움으로 결국 미자는 옥자를 되찾게 되고
다시 산골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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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면서 영화의 포인트가 무엇인지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도무지 찾을 수가 없더군요.
단순히 시간을 보내며 볼 영화로는 약간 부족하고,
그렇다고 엄청난 스토리 전개가 있는 것도 아니고
보고 나서도 조금 복잡한 영화군요.
한 줄 요약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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