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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경제 및 금융의 생각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책 정보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 RHK

이상건 지음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부자들은 어떤 책을 읽는지 그들이 생각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부자들이 쓴 여러 책들에서 중요한 내용을 일부 발췌하여 알려줍니다.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를 갖는 데에 참으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부자 중에는 사상가가 아닌 사람이 없다'고 평가하는 부분에서

그들의 사고 방식을 배우고자 하는 제 생각과 같아 많이 공감을 얻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비즈니스와 이코노미 클래스 고객의 큰 차이점은, 비즈니스 클래스 고객은 경제신문을 주로 보고 이코노미 고객들은 스포츠신문을 주로 본다는 것이다. 비즈니스 고객 중에는 신문을 보면서도 메모하는 사람이 많다. 연예 매니지먼트를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스포츠신문을 보면서 무슨 도움을 얻을 수 있단 말인가.



차이와 경쟁의 원리를 바탕으로 해서 돈 버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경쟁자와 차별성을 두고, 되도록이면 경쟁자가 없어 경쟁을 하지 않는 분야가 유망하다)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주인의 행동 원리는 바로 자유와 책임이다. 반면 노예의 행동 원리는 복종과 회피다.



많은 식당이 이미 실패한 자리에 또 다른 식당이 생기는 이치도 마찬가지다. 자신은 남들과 다르다고 믿는다. 재미있는 것은 '할 수 있다' 정신을 가진 사람들은 절대적 확신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투자를 망친다는 것을 그 순간에는 알지 못한다.



나는 사람이 불행해지는 두 가지 방법을 알고 있다. 하나는 과거에 집착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나와 남을 비교하는 것이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라는 투자의 본질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주식이나 부동산, 채권은 언제 가격이 싸지는가? 모든 사람이 팔 때 가격이 싸진다. 모든 사람이 파는 시점은 언제인가? 먼저 대형 사건이 터졌을 때다. IMF, 9.11, 카드사 대란, 이런 대형 사건이 터졌을 때 주식투자자들은 대거 주식을 팔아치웠다.



전망에 초점을 맞추지 말라. 자신이 생각하는 가치보다 가격이 낮은가 그렇지 않은가에 초점을 맞춰라. 신의 영역에 도전하지 말고 인간의 영역에 집중하는 것이 분수에 맞는 일이라는 것을 위대한 역발상 투자자들에게 배워야 한다.



개인투자자들이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역발상식 투자는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채권이든 가격이 폭락하면 가장 생존력이 뛰어난 곳에 초점을 맞춰 투자하는 것이다. 소위 '1등 위주'로 투자하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경험했던 대세 상승장 뒤에는 모두 '유동성'이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유동성이 많고 돈의 힘으로 밀고 가는 장세라면 환금성이 높은 순으로 가격이 오른다.



절대적으로 추세와 반대로 해서는 안 된다. 처음에는 추세와 반대로 시장에 들어와서 다음은 추세와 함께 가고 마지막으로 추세에 반해 행동해야 한다. 추세와 함께 가는 시간은 상대적으로 짧다. 전체 운동의 1/3 밖에 안 된다.



미국에서 이루어진 한 조사에 따르면 '투자수익의 80~90%는 전체 보유 기간 중 2~7% 사이의 기간 동안 발생한다'고 한다. 그런 이유 때문에 우리는 근래에 돈을 번 사람들의 얘기는 들을지언정 제대로 투자해서 돈을 번 사람들의 얘기는 들을 수 없는 것이다. 인내심을 발휘해 돈을 번 사람들은 한 번 시점을 맞춘 것을 가지고 떠벌리고 다니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부동산 투기의 역사에서 몇 가지 투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

첫째, 경기 불황기에 정부가 경기 활성화를 위해 금리를 낮추고 돈을 풀고 부동산 규제를 풀 때가 바로 부동산 투자의 적기라는 점이다.

둘째, 중요한 건 시중 자금의 양이다. 시중에 돈이 많아지면 자연스레 인플레이션 현상이 일어나고 이는 부동산 값 상승으로 이어진다.

셋째, 정부 정책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넷째, 대세 상승 흐름의 패턴을 잘 이해해야 한다. 부동산 값이 오를 때는 1등 아파트인 강남 지역부터 오른 후 신도시로 확산된다.



유대인 교육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을 넘어서 경제적 사고 능력을 어떻게 키워주느냐 하는 것이다.

첫째, '어떻게 사느냐'보다 먼저 '어떻게 살아남을 것이냐'를 중시 여기도록 해주었다.

유대인들의 성공 비결을 '남보다 뛰어나라'고 하지 않고 '남과 다르게 되라'고 가르치는 교육법에서 찾는다.

둘째, 인생의 밝은 면보다 어두운 면을 가르친다. 사람들이 돈에 대해 착각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이 대목이다. 대대수의 사람들은 돈이 주는 혹독함보다는 달콤함부터 배운다. 돈을 모으는 법보다 스는 것을 선호하는 것은 돈이 주는 밝은 면만 보려고 하는 데서 나오는 태도다. 돈이 힘을 발휘하는 시기는 어려움에 처했을 대다.



부자는 가난한 사람을 연구한다: 부자보다 가난한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사실에서 발상의 전환이 시작된다. 그리고 부자는 다수의 가난한 사람들에게 얻은 이익으로 부를 축적하는 것이지, 결코 부자들로부터 부를 축적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시장 선점자와 경쟁하지 말라. 유대인들은 생존을 위해 '틈새'의 중요성에 일찍 눈을 떴다.

'무엇'보다 '어떻게'에 집중하라. 창업을 준비 중인 사람들을 만나보면 모두 아이템을 찾는 데 골몰한다. 물론 아이템도 중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기존에 있는 아이템이라도 '어떻게 하느냐'이다.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R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