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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생각/자기계발의 생각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책 정보


나는 4시간만 일한다 - 다른상상

팀 페리스 지음 / 최원형, 윤동준 옮김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저는 일의 효율을 좋아합니다.

'나는 4시간만 일한다'라는 제목에서 느껴지는 바와 같이

4시간만 일하고도 동일한 결과를 얻어낼 수 있는

집중력, 효율, 일의 우선순위 결정 등의 방법을 배우고자 이 책을 읽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나는 4시간만 일한다'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은

파레토 법칙과 파킨슨 법칙을 활용하여 일의 효율성을 높이는 부분입니다.

비단 일의 효율성에만 그치지 않고 우선순위를 먼저 결정하여

중요한 일에 효율적으로 일을 하여 결과를 극대화하는 부분이죠.

 

또한 다른 사람에게 일을 위임하는 것,

세계화 시대에서 국경을 넘어 인건비가 저렴한 국가로 일을 위임하는 것 등이

인상적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뒷부분에 가서는 삶의 의미에 대해 회피하고 오로지 삶의 즐거움, 쾌락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회의주의에 빠지지 않을까 우려도 됩니다.

 

일의 효율이라는 측면에서 '나는 4시간만 일한다'는 추천할 만 합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언젠가'라는 말은 당신이 꿈만 꾸다가 생을 마감하게 할 병이다. 당신에게 어떤 일이 중요하고, '결국'에는 그 일을 원한다면 지금 바로 시작하라.

 

일단 시도해 보면 모험도 별로 겁나는 일이 아니다.

 

"아, 나도 당신처럼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때마다 그의 대답은 항상 같다. "당신도 할 수 있답니다."

 

누구에게나 불확실성과 실패의 가능성은 어둠 속에서 나는 무서운 소리와 같다. 따라서 사람들은 대게 불확실성보다는 불행을 선택한다.

 

당신이 이룰 수 있는 중요한 변화를 고려해 볼 때, 어떤 의구심과 두려움, 그리고 어떤 '만약'의 걱정들이 떠오르는가? 꼼꼼하게 마음속에 떠올려 보라. 그것이 당신 인생의 종말이 될까? 그것이 미칠 영향이란 게 진짜 영구적이긴 한 걸까? 당신 생각에 그것이 정말로 일어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우리가 가장 두려워하는 일은 대게 우리가 꼭 해야만 하는 일일 때가 많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못 하게 막는 것은 미지에 대한 두려움이다. 최악의 경우를 정의하고, 받아들이고, 실행하도록 하라. 인생에서의 성공은 주로 그 사람이 기꺼이 하는 불편한 대화의 정도에 따라 측정할 수 있다고 한다.

 

 

당신이 자신감이 없다면 알아 두라. 세상의 다른 사람들도 거의 다 그렇다는 것을. 경쟁에 대해 너무 과대평가하지 말고 당신을 과소평가하지도 마라. 당신은 생각보다 훨씬 더 나은 사람이니까.

 

 

무엇을 하느냐가 어떻게 하느냐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여전히 효율성도 중요하다. 하지만 '적절한' 일에 적용되지 않으면 소용없다.

 

 

파킨슨의 법칙에 따르면, 어떤 일을 완수하도록 주어진 시간에 비례하여 그 업무의 중요성과 복잡성은 점점 더 크게 인식된다. 마감시한이 임박했을 때 불가사의한 힘을 발휘하는 것도 바로 그 때문이다.

 

  1. 근무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중요한 일로만 업무를 제한하라. (80대 20의 법칙)

  2. 중요한 일로만 업무를 제한하기 위해서 근무 시간을 줄여라. (파킨슨의 법칙)

 

현대인들이 칼로리를 너무 많이, 그것도 영양가 없는 칼로리를 너무 많이 섭취하는 것처럼, 정보 노동자도 정보를 과도하게, 그것도 잘못된 정보원으로부터 얻는다.

 

 

위임 실패란 먼저 허락을 얻거나 지시를 받지 않고서는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태를 말한다. 이것은 흔히 세부 사항까지 통제를 받거나 통제하는 경우를 가리키는데, 둘 다 당신의 시간을 허비하게 한다.

 

만약 당신이 아주 작은 일까지 이래라저래라 하는 기업가라면, 어떤 일을 세상의 다른 사람들보다 더 잘할 수 있더라도 그게 사소한 일이라면 당신이 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라. 당신을 방해하지 않고 스스로 처리할 수 있도록 권한을 주라.

 

 

뉴리치 멤버가 된다는 것은 단지 일을 더 훌륭하게 처리하는 것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것은 당신을 대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에 관한 것이다.

 

 

제품을 개발하는 법

  1. 접근하기 좋은 틈새시장을 골라라. - 제품을 개발하고 나서 그것을 팔 사람을 찾지 마라. 시장을 찾고 나서, 다시 말해 고객을 결정하고 난 다음에 그들을 위한 제품을 개발해야 한다. 이 시장은 대규모 시장과 비교할 때는 하찮아 보이지만 사실 작지 않은 규모이다. 광고비가 저렴하고 경쟁이 적기 때문에 이와 같은 틈새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2. 제품을 먼저 브레인스토밍하라. - 가격대를 낮게 잡는 것은 근시안적인 방법이다. 왜냐하면 출혈 경쟁을 하려고 드는 사람이 늘 있어 둘 다 망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적은 것이 더 많은 것이다. - 더 많은 유통 경로는 자동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낳는가? 그렇지 않다. 제어되지 않는 유통은 온갖 형태의 골칫거리를 가져오고 수익의 출혈로 이어진다.

 

 

당신이 고객들에게 선택 사양을 많이 제공할수록 고객은 점점 더 결정을 내리지 못하게 되고, 결국 주문은 떨어지게 된다. 결국 양쪽 모두에게 손해이다.

 

 

여가 시간이 너무 많으면 자신에 대한 회의와 여러 가지 잡다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날 뿐이다. 나쁜 것을 버린다고 해서 좋은 것이 생기지는 않는다.

 

새로운 구심점을 찾아 가는 과정에서는 이른바 '근원적인' 문제들이 은연중 끼어드는데, 이는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개똥 철학자들은 곳곳에서 근원적인 문제에 답하라고 압력을 가하고 있다. 두 가지 보편적인 예를 들어보자면, "삶의 의미는 무엇인가?"와 "이 모든 게 무슨 소용이란 말인가?"와 같은 질문이다. 나는 거의 모든 질문에 대해 한결같은 반응을 한다. "그런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겠다."라는 것이다.

 

나는 우리가 직시해야 한다고 느끼는 중요한 질문들은 대부분 너무나 모호한 용어를 쓰기 때문에 이에 대한 답을 찾으려는 것 자체가 완벽한 시간 낭비라고 확신한다.

 

질문을 한 가지 의미로 정의할 수 없거나 질문에 따라 행동할 수 없다면 질문 자체를 잊어버려라.

 

 

일단 주변 잡일을 제쳐놓는다고 하더라도 세상의 종말이 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나면 세상 극소수만이 알고 있는 해방감을 느낄 수 있다. 집중할 수 없다면 시간은 의미가 없다.

 

치명적이지 않게 되돌릴 수 있는 의사결정을, 가능한 빨리 하는 법을 배워라. - 시간 제한, 선택 제한, 금액 제한을 설정해라.

 

최소 선택 라이프스타일을 받아들여라.

 

 

고객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다. - 해고하라, 손이 많이 가는 고객을. 고객 전체가 동일하게 창조되지는 않았다. 시간 활용에 80대 20 법칙을 적용해라. 어느 20퍼센트의 고객들이 시간의 80퍼센트를 소비하게 만드는가?

 

 

 

나는 4시간만 일한다, 다른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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