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의생각/경제 및 금융의 생각

나는 쇼핑보다 경매투자가 좋다

책 정보

 

나는 쇼핑보다 경매투자가 좋다 - 다산북스

박수진 지음

 


이미지 출처: Google 

 


책을 선택한 이유

 

경매 투자에 관한 추천서 중 하나 입니다.

얼마 전 '월세혁명'을 보다가 경매의 기본을 알아야 겠다는 생각에

좀 더 쉬운 책들을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이 책을 선택했습니다.

 

 

책의 주관적 평점 

 

책은 총 3권으로 이뤄졌는데 그 중 1권입니다.

이 책에는 경매에 대한 실질적 내용보다는 저자가 왜 경매 투자에 뛰어들게 되었는지

저자의 인생과 인생에서 얻는 교훈이 담겨져 있습니다.

경매 투자에 대한 자세한 책보다는 오히려 자기계발서에 더 가깝습니다.

힘들게 고생하셨을 저자의 인생사를 보며 공감되는 부분도 많았고

배워야 할 점도 많았습니다.


무엇보다 경매투자든 무엇이든 배우고 열심히 공부하고서도

지레 겁먹어 도전하지 못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는 점이 가슴에 와닿았습니다.

 

 

인상 깊었던 부분


남들이 말하는 좋게만 보이는 그런 성공은 모두 허상이며 우리의 인생을 늘 괴롭게 만들고 있다.


고학력자가 넘쳐 나는 게 우리 현실이다. 과거엔 유명한 4년제 대학만 나오면 출세를 한다고 믿어 왔었다. 하지만, 변호사들도 넘쳐 나고 있고 의사들도 넘쳐 나고 있다. 이젠 학력으로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이 사회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가를 바로 알고 돈에 대한 흐름을 제대로 공부한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성공을 위해 너무 애를 써서 무언가를 할 필요는 없다. 때론 힘을 빼야 할 때가 더 많고, 실수를 해 일을 제대로 풀어내지 못하는 자신에게 관대해 질 때도 있어야 한다.


대지지분이 6평 이하이면 토지거래허가를 받지 않고도 되고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는 다이아몬드 부동산이기 때문이다. 의외로 6평 이하인 것이 평당 가격이 더 높게 책정된다.


 

출처: 나는 쇼핑보다 경매투자가 좋다, 다산북스

'책의생각 > 경제 및 금융의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쏘쿨의 수도권 꼬마 아파트  (0) 2017.02.16
나는 쇼핑보다 경매투자가 좋다2  (0) 2017.02.12
월세혁명  (0) 2017.02.09
부의 추월차선  (0) 2017.02.05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  (0) 2017.01.30